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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3’ 장동민 우승…신아영 사심 가득한 눈빛


입력 2014.12.18 11:35 수정 2014.12.18 11:40        김상영 넷포터
장동민 우승 신아영(tvN 화면캡처)

장동민이 '더 지니어스3' 최종 우승자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는 장동민과 오현민이 최후의 2인으로 남아 결승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 십이장기에서는 오현민의 승리였지만 장동민은 2라운드 숫자 찾기에서 이기며 균형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마지막 게임 ‘베팅! 가위바위보’로 최종 대결에 들어갔다. 장동민은 오현민의 심리를 압박하며 3라운드를 시작했고, 오현민이 가넷을 올인 했을 때 가위바위보를 이기며 3라운드 승리를 가져갔다. 결국 최종 우승자가 된 장동민은 상금 6000만 원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장동민은 “살면서 이런 사람들과 멋진 승부를 하고 우리 ‘더 지니어스3’ 가족한테 너무 고맙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누구나 다 쟁취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은 “‘제 인생에서 이렇게 나에게 힘을 북돋아 주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우승보다 훨씬 더 값진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그렇게 살아야겠다. 그것만이 장동민이 살 길이구나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참가자였던 신아영은 장동민에게 핑크빛 사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대결을 지켜보던 신아영은 “지금 동민 오빠불리하지 않아?”라며 “근데 약간 자기가 불리하다는 걸 알고도 계속해서 끊임없이 뭔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지켜보던 최연승은 "멋있으면 장동민이랑 사귀어"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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