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대 현대차 이사 "하이브리드 부정적 인식 획기적으로 바꿀 것"

김영민 기자

입력 2014.12.22 12:55  수정 2014.12.22 15:37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높은 성능, 낮은 연비, 가격 인하 등을 통해 부정 인식 개선

"하이브리드 대중화 시대 열어갈 대표주자 될 것"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통해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김상대 현대자동차 국내마케팅실 이사는 2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신형 쏘나타 테스트 드라이브 행사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2세대 하이브리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 모델"이라며 "하이브리드 대중화 시대를 열 대표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또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가격 인하, 추가 보조금, 높은 연비 등 장점을 바탕으로 '트러스트(Trust) 하이브리드'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판매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높은 초기 구매 비용, 낮은 연비, 낮은 중고차 가격 등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현대차는 이러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부품에 대해 10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국내 최고 수준의 최대 75% 중고차 잔가 보장, 구입 후 30일 이내 차종 교환 프로그램, 1년 이내 차량 완파시 신차 교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차종 교환 프로그램의 경우 구입 후 30일 이내에 하이브리드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동급 중형 차종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김 이사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누우 2.0 직분사(GDI)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을 최초로 탑재해 높은 성능을 구현했고, 연비도 동급 최강인 18.2km/l를 실현했다"며 "믿고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내년 국내 1만8000대, 해외 3만7000대 등 총 5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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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mosteve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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