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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황금촬영상 배우 부문 대상···촬영감독들 직접 투표


입력 2014.12.23 01:03 수정 2014.12.23 04:37        스팟뉴스팀
하정우 ⓒ 데일리안DB

배우 하정우가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배우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는다.

22일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는 제34회 황금촬영상 배우 부문 대상 수상자로 '더 테러 라이브'의 하정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에서 마포대교 폭파 테러범과의 통화를 생중계하는 앵커 윤영화 역으로 분하여 스튜디오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세밀한 연기로 관객을 집중시켰다.

최우수 남녀 주연상은 '집으로 가는 길'의 고수와 '더 파이브'의 김선아가 받는다. 남우조연상은 '변호인'의 오달수와 '공범'의 임형준이 공동수상하며, 여우조연상은 '숨바꼭질'의 전미선이 받을 예정이다.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자리다.

한편, 하정우는 다음달 15일 영화 '허삼관 매혈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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