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송대관, MBC·KBS 출연정지…SBS “추후 결정”
가수 송대관이 사기 혐의로 인해 MBC와 KBS로 부터 방송 출연 정지 통보를 받았다.
23일 복수 매체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KBS, MBC 심의결과 송대관의 방송 출연 규제가 결정됐다.
송대관은 최근 사기 혐의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으며 이 같은 이유로 출연이 정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BS 측은 송대관 출연정지 여부를 논의 중이며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송대관은 지난 10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송대관은 재판결과에 불복해 항소, 지난 8일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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