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청양띠 해 맞아 양 모티브로 한 상품들 선봬
롯데백화점이 을미년 청양띠 해를 맞아 '양띠해'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주얼리 브랜드인 골든듀와 함께 다음달 9일부터 2월 28일까지 양을 모티브로 한 골드바와 펜던트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골드바는 순도 99.99%로 37.5g, 100g 두 가지를 선보이며 양 골드 펜던트는 5g이다. 골든듀가 입점된 전 점포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당일 금 시세에 따라 변동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부산 본점에 입점된 아동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에서는 양을 모티브로 한 12지신 주얼리를 선보인다.
뒷면에 이름이나 생년월일을 새길 수 있으며 입에 넣어도 안전한 스텔링 실버를 사용해 제작했다. 3.75g, 18.75g, 37.5g, 187.5g까지 다양한 크기의 골드바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전점(일부점포 제외)에서 양 로고가 새겨진 무똥까떼 시리즈를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양띠 와인 특집전'을 진행한다. 'mouton(무똥)'은 프랑스어로 양, 양털, 양고기 등을 뜻한다.
무똥까떼 빈티지 에디션, 무똥까떼 칸 리미티드 에디션, 무똥까데 소비뇽 블랑 등 다양한 와인을 특가로 판매하며 와인 오프너와 와인잔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무똥까데 레드(2만4000원), 무똥까데 빈티지 에디션(6만4000원)이다.
다양한 리빙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엘르파리 양모 차렵이불 9만9000원(점별 100매 한정), 양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된 기라로쉬 양띠 세면(4P) 1만2000원, 양떼들의 모습이 담긴 행남자기 양 머그(2P) 9900원(점별 100세트 한정), 평화로운 양의 모습과 2015년 달력이 담긴 젠 양 달력접시 2만5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2015년 첫 정기 세일 기간 동안 증정하는 사은품에도 양 캐릭터를 담았다.
세일 첫 주말인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디자이너 굴리굴리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양 캐릭터 그림의 핫팩을 10만개 한정으로 증정하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양의 그림이 담긴 식기세트, 냄비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기간 중 전점에서는 양 이미지와 신년 메시지 문구가 새겨진 컵에 아메리카노를 담아 증정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잡화MD팀 이승희 팀장은 "롯데백화점은 다가오는 양띠 해를 맞아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양한 양 관련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골드바는 최근 명절 선물로 금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다가오는 설 선물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