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여객기 잔해 발견, 추락 확실시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62명을 태우고 실종된 에어아시아 QZ8501기의 잔해가 발견됐다.
AP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오후 호주 당국이 실종 지점 인근 해상에서 항공기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에어아시아기의 잔해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추정에 그쳤던 에어아시아기 추락이 확실시 되면서 수색 작업에 힘이 실리고 있다.
수색 작업에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해군 함정 12척, 비행기 5대, 헬리콥터 3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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