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해외 시장 공략…북미·아시아 5개국 개봉

부수정 기자

입력 2014.12.30 10:47  수정 2014.12.30 10:51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다음 달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한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우빈 주연의 영화 '기술자들'이 다음 달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봉한다.

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기술자들'은 내년 1월 9일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같은 달 23일 대만에서 개봉한다. 중국과 홍콩에서도 1월에 개봉하며, 싱가포르와 필리핀 관객들도 만날 예정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용의자' 등을 배급했던 홍콩 배급사 델타맥(Deltamac) 관계자는 "'기술자들'은 김우빈과 이현우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라며 "관객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흥행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술자들'은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연출한 케이퍼무비(caper movie·범죄의 준비와 과정을 보여 주는 영화)다.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돈 1500억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기술자들을 그렸다.

배우 김우빈이 천재 금고털이범 지혁으로 분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인다. 고창석은 인력조달 바람잡이 구인 역을, 이현우는 천재 해커 종배 역을 맡았다. 김영철은 작전설계 기술자 조사장으로 분했다.

30일 기준으로 한 누적 관객 수는 152만7978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이다. '국제시장'에 이어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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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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