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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위메프, 결국 입사지원자 11명 모두 합격


입력 2015.01.08 15:57 수정 2015.01.08 16:02        스팟뉴스팀
입사지원자 11명 모두를 탈락시켜 논안이 됐던 위메프가 결국 11명 모두를 합격시켰다. 사진은 위메프 홈페이지 캡처
입사지원자들에게 2주간 정직원에 준하는 업무를 하게 한 뒤 전원 탈락시켜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킨 위메프가 해당 지원자들을 전원 합격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상 위메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현장 테스트에 참가한 지역영업직 11명을 모두 최종 합격으로 정정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원자들이 최종 합격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자부심 넘치는 지역 마케팅 컨설턴트 그룹을 만들고자 어려운 현장 테스트를 치렀고 그 통과 기준을 최고 수준으로 정했다”며 “그래서 모두 최선을 다했지만 안타깝게도 1명도 최종 합격 시키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표는 “완벽하게 준비된 인력을 찾는 방식에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잠재력 있는 인력을 찾아 직접 교육하는 방식으로 신입사원 제도를 변경하겠다”고 덧붙였다.

위메프는 지난 해 12월 지역영업직 사원 최종 전형에 올라간 11명에게 일당 5만원을 주고 정직원 수준에 해당하는 업무를 2주간 시켜놓고 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원 탈락처리를 한 바 있다.

입사 지원자 11명은 이 기간 동안 음식점을 돌면서 위메프 딜 계약을 따는 등의 일을 했고, 이들이 따낸 계약 및 상품은 실제 위메프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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