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창원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 23일 오픈
지하 2층~지상 30층 총 749가구 중 170가구 일반분양
28일~29일 이틀간 청약 진행
한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을 재건축하는 '창원 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아파트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 53가구 △84㎡A 26가구 △84㎡A2 7가구 △84㎡B 60가구 △100㎡ 15가구 △110㎡ 9가구 등이다.
단지는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풍부한 학군도 자리하고 있다.
창원 시내를 관통하는 메인 도로인 창원대로와 인접하고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을 누릴 수 있다.
시내 중심에 들어서는 재건축 아파트로서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창원시내 곳곳을 갈 수 있는 대중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동마산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이용이 용이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가음 학군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출퇴근 역시 도보로 가능할 만큼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창원가음 꿈에그린 현장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전체 동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단지 안에 순환 산책로와 특화된 어린이 놀이터 및 보육시설을 갖췄다. 또한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건축물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 녹색건축 우수등급 등의 시스템이 도입돼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된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창원의 황금입지인 성산구에 위치하며 교통, 학군, 자연환경, 브랜드 4박자가 갖춰져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며 “창원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로서 진정한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에 이뤄지며, 계약은 2월 9일~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창원가음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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