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니라는’ 강예원, 블랙 시스루 '농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 합류한 배우 강예원의 ‘가슴 콤플렉스’와 함께 과거 화보가 새삼 화제다.
강예원은 과거 ‘젠틀맨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섹시한 몸매가 화제가 된다는 말에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 언제부턴가 서구적인 글래머가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큰 가슴 콤플렉스’의 인터뷰가 알려지자 지난달 관능미를 뽐냈던 패션 화보도 눈길을 모은다.
강예원은 지난달 남성 패션지 ‘아레나’ 화보 촬영에서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섹시미를 뽐냈다. 촬영 관계자는 "강예원 자체 분위기와 몸의 선을 강조한 콘셉트"라며 "쉽지 않았을 텐데 배우의 힘이 컸다"고 평가했다.
강예원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열연했다.
한편, 지난해 숱한 화제를 낳으며 방영된 '여군특집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다시 기획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는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적으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 출연하게 된 멤버들은 강예원을 비롯해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의 엠버, 배우 이다희와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으로 확정됐다. 오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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