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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혼다' 일본, 이라크 꺾고 8강행 8부능선


입력 2015.01.16 20:53 수정 2015.01.16 20:59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혼다 PK 선제 결승골

요르단과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

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성큼 다가섰다(자료사진). ⓒ 연합뉴스

혼다 게이스케 결승골로 일본이 이라크를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성큼 다가섰다.

일본은 16일(한국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서 열린 ‘2015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이라크를 맞이해 1-0 승리했다.

1차전에서 ‘최약체’ 팔레스타인을 4-0 대파한 일본은 이날 승리로 승점6을 쌓고 조 1위를 지키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오는 20일 요르단과 최종전을 치러야 8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지만 ‘디펜딩 챔피언’ 일본의 객관적인 전력상 패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8강 티켓은 사실상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은 전반 22분 페널티박스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혼다가 왼발로 가볍게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 앞서나갔다.

팔레스타인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골을 터뜨렸던 혼다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에이스 면모를 과시했다.

이라크는 반전을 노리며 역습을 펼쳤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혼다를 중심으로 오카자키 신지, 나카모토 유토의 날카로운 움직임에 경기 내내 밀렸다.

일본은 후반 초반 이누이 다카시를 대신해 히로시 기요타게를, 엔도 야스히토 대신 곤노 야스유키를 투입한 뒤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왼쪽에서 기요타케가 낮게 반대로 연결한 패스를 혼다가 달려들며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혼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가슴을 쓸어내렸다.

엔도가 빠진 뒤 일본은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의 예리함이 떨어지면서 추가골은 넣지 못했다.

경기에 앞서 D조의 요르단은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차전에서 함자 알 다르두르의 4골 폭발로 5-1 낙승했다. 이라크와 첫 경기에서 패했던 요르단은 첫 승을 거두며 8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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