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베로스, 최연소 대통령이 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어
13살의 나이에 11개 국어는 물론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천재 소년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은 콜롬비아 남부 나리뇨에 살고있는 비베로스로 1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 고등학교 과정을 마쳐 대학 진학을 준비 중이다.
어려서부터 배움의 속도가 남달랐던 비베로스는 글을 깨우치고, 특히 인터넷을 접하면서 영어, 독어 등 외국어를 차례로 배워나가 11개 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비베로스는 요즘 대학진학이라는 난관에 봉착했다. 나이제한에 걸려 입학 시험을 치르지 못하고 있는 것.
이에 나리뇨대학은 "나이 제한이 존재하지만 입학할 길이 있는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구제를 약속했고, 비베로스는 대학에 진학하면 법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