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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시청률 7.2%로 월요예능 1위…핑클 효과?


입력 2015.01.20 09:17 수정 2015.01.20 09:22        김유연 기자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_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동시간대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7.2%(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p 하락한 수치지만 2주 연속 월요 심야 예능 왕좌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5 신년의 밤' 특집으로 꾸며져 MC들의 지인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성유리와 핑클의 멤버였던 옥주현은 '영원한 사랑'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부르며 16년전 안무를 재연해 90년대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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