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동시간대 1위…슈-쌍둥이 딸 효과?

김유연 기자

입력 2015.01.21 11:14  수정 2015.01.21 11:18
'룸메이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_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는 7%(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5%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가요계 요정 SES 멤버 슈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와 함께 쉐어하우스를 찾았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라희와 라율이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환경에 울음을 터뜨리던 라희와 라율이는 차츰 익숙해져 멤버들에게 윙크와 뽀뽀로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슈는 여전한 댄스실력과 넘치는 흥으로 S.E.S 시절의 무대를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동시간대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은 5.1%를 기록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