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한반도 정책 등 양국 공조 방안 논의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이 오는 29일 방한한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정무담당 차관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만나 한반도 정책과 글로벌 문제에 대해 양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첫 한미간 고위급 교류인 이번 협의에서는 특히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양국의 세부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될 전망이다.
한중일 3국 순방차 동북아 지역을 찾는 셔먼 차관은 중국 방문에 이어 오는 28일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