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김나영에 고백-기습 뽀뽀까지? "호감 있었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1.28 12:04  수정 2015.01.28 12:08
개그맨 조세호가 김나영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했다고 밝혔다._방송 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김나영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 에 출연한 조세호는 "김나영과 '놀러와'를 같이 했었는데 매주 만나다 보니 어느 순간 장점들이 많이 보였다"며 "김나영의 외로움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어 "김나영과 촬영하다 다투면서 정이 들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볼까 싶어서 전화를 먼저 했더니 김나영이 '미안한데 내가 너희와 같이 밥 먹을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조세호는 또 "당시 '이 여자는 아니다'고 느꼈다"며 "현재는 이성적인 감정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두 사람은 MBC '놀러와'에서 기습 키스를 한 바 있다. 또한 신동엽은 과거 방송에서 조세호 김나영이 미묘한 관계였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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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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