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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저축은행 햇살론 “간편 생계,대환 문의 및 대출자격 확인 서비스 지원”


입력 2015.01.29 09:00 수정 2015.01.28 17:39        스팟뉴스팀
사진 NH저축은행 제공
최근 몇 년 사이에 가계부채가 급증하면서 1000조원이 넘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는 양상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

가계부채가 한계에 이른 상황에서 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이것이 다시 소비를 위축시키면서 부채 상환능력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이 나타날 것이란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경제성장의 과실이 기업에 집중되면서 가계소비가 위축되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부담 증가에다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까지 겹쳐 서민들이 점점 지갑을 닫고 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 주목되는 대목은 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생계비 충당 또는 자영업자들의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늘어난 대출 가운데 생계자금 목적의 대출비중이 55.6%에 달했다. 상당수 가계가 대출을 받아 생계비에 충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다 보니 가계의 대출금 상황능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실제로 가계가 1년간 번 돈으로 빚을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가계신용 기준) 비율은 현재 역대 최고인 137%에 달한 상태다.

한 금융관계자는 가계부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가계의 소비 여력을 위축시킬 것이라며, 대출 원리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못하는 가계가 늘어 개인회생과 파산 등 가계부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서민들은 1금융권의 문턱이 높아 생활비 충당으로 어쩔 수 없이 카드론, 현금서비스나 TV광고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고금리의 대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서민들의 고금리대출의 노출로 인한 부채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민금융지원상품인 햇살론을 내놓았다.

햇살론은 전년 대비 약 3배 오른 1조972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용자도 2012년 7만1130명에서 지난해엔 21만9590명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햇살론은 바꿔드림론과 마찬가지로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추가 생계자금 지원도 가능해 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출자격은 급여 80만원 이상 3회 수령, 재직 3개월 이상, 연소득 3~4천만원 이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하며,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라면 모든 신용등급이 가능하다. 최근 3개월 이내 30일 이상 연체만 없다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취급기관 중 NH저축은행은 4대보험 미가입자도 급여 3개월 이상 확인가능 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대출 문의도 가능하다.

햇살론 상담은 NH농협저축은행 판매법인 공식홈페이지(http://www.barofinance.com) 바로연결 또는 1599-9746로 문의 가능하며, 바쁜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카카오톡(ID:바로파이낸스)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스팟뉴스2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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