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자율적 준법감시시스템 '컴플라이언스' 시행

박민 기자

입력 2015.02.04 06:00  수정 2015.02.04 00:06

1차 시범운영 후 2016년부터 전체 팀·현장으로 확대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2월 2일부로 준법경영을 위한 자율적 준법감시시스템인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도입·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교육 및 1차 시범운영 후 2016년부터 전체 팀·현장으로 본격화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2일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의 사내 담화문 발표를 시작으로 홍보포스터 부착, 운영규정 공지 및 뉴스레터를 전직원에게 배포했으며 3일에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식적으로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도입을 공시했다.

대우건설 전 임직원은 국내외 법규 및 회사 규정을 숙지·준수하며,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행위를 통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거나 사손을 끼치는 일을 하지 않으며, 회사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위반시 일체의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컴플라이언스 실천서약서를 작성했다.

박영식 사장은 "본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잘못된 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대외신인도 제고는 물론, 회사와 임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윤리경영팀을 컴플라이언스팀으로 변경했고 컴플라이언스 리더 선임 및 자율적 활동 추진을 위한 관련 교육 이수와 모니터링 결과를 조직평가에 반영해 준법경영체제를 안정화할 방침이다.

또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및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시스템을 구축했고, 향후 실·본부단위에 1차 시범운영 후 2016년부터 전체 팀·현장으로 활동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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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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