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턱스클럽' 임성은 컴백 예고…보라카이 대저택 '눈길'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2.04 18:10  수정 2015.02.04 18:16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가요계 복귀를 타진한 가운데 그의 보라카이 저택이 화제다.

4일 한 매체는 임성은 측의 말을 인용, "현재 컴백을 논의 중이다. 새 앨범 콘셉트나 장르, 발매 시기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오랜 기간 새로운 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어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에서 영턱스 클럽의 이야기가 전해졌고 그룹 탈퇴 후 2006년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뒤 필리핀에서 리조트 사업가로 변신한 임성은의 근황이 전해졌다.

영턱스클럽은 1996년 '정'으로 데뷔한 이래 '타인', '못난이 콤플렉스' 등 2000년까지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임성은의 탈퇴 후 결국 해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임성은 송진우 부부의 보라카이 대저택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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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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