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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 KBS 공식 면직…32기 전원 퇴사


입력 2015.02.05 16:31 수정 2015.02.05 16:36        김유연 기자
오정연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KBS를 떠났다. KBS 방송화면 캡처

오정연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KBS를 떠났다.

5일 KBS 관계자는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말 5일자로 면직 공문 발령이 났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달 5일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할 예정.

이로써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는 모두 퇴사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입사동기였던 최송현 전현무 이지애는 KBS를 떠나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2006년 KBS 아나운서 32기로 KBS에 입사한 이후 '생방송 세상의 아침', '무한지대 큐', '생생 정보통', '생생 정보통 플러스' 등의 진행을 맡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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