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푸에코 화산 또 폭발, 화산재 해발 5500m까지
푸에고 화산이 또다시 폭발하면서 과테말라 정부가 아우로라 국제공항을 잠정 폐쇄했다.
과테말라 재해청은 지난 7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해발 5500m까지 도달해 100명을 대피시키고 주면의 아우로라 국제공항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푸에고 화산은 해발 3762m로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100km 남짓 떨어진 태평양 연안에 위치해있다. 중미에서 유난히 폭발이 잦은 곳으로 유명한 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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