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MBN '언니들의 선택'으로 MC 컴백
배우 이승연이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선택'의 진행자로 나선다.
12일 MBN은 "'언니들의 선택'은 3040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다루는 버라이어티쇼인 만큼 프로그램 진행자로 이승연이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뭘 먹을지, 뭘 살지, 뭘 입을지, 뭘 할지 등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언니'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매주 하나의 고민 주제를 놓고 패널들이 토론을 펼친 후 최종 선택을 한다.
제작진은 "결정장애에 시달리는 현대 여성들의 선택을 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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