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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세아 "수영복 급하게 갈아입다 그만..."


입력 2015.02.14 11:57 수정 2015.02.14 12:03        김명신 기자

배우 윤세아가 신정글녀로 맹활약 중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윤세아는 지난달 서울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수영복을 급하게 입다 발생한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윤세아는 "정글에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수영복을 급하게 갈아 입다가 뭔가 흘리게 됐는데 당시 육중완이 주워서 가지고 있더라"면서 "육중완이 '누나 이거 흘렸어'하며 돌려주었다. 그 이후 그 뭔가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윤세아는 그 존재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윤세아는 정글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신 먹방 여신으로 떠오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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