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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엠마스톤, 레드카펫 노출 참사 "속옷이 젖어..."


입력 2015.02.23 22:06 수정 2015.02.23 22:12        김명신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이 네티즌들의 맹비난을 사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비에 젖은 드레스 사이로 속옷까지 노출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엠마스톤은 극에서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는 대사를 내뱉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국인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맹비난 하고 있는 상황. 꽃의 안 좋은 냄새를 굳이 우리나라 음식인 김치에 빗대어 말한 것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지적이다.

‘버드맨’은 멕시코 출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작품으로, 슈퍼 히어로 ‘버드맨’으로 톱스타의 인기를 누렸던 할리우드 배우 리건 톰슨이 꿈과 명성을 되찾고자 브로드웨이 무대에 도전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버드맨'은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을 거머쥐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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