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맥길로이, 강풍에 속수무책

데일리안 스포츠 = 김민섭 객원기자

입력 2015.02.27 15:17  수정 2015.02.27 15:27

[혼다 클래식 1라운드]강풍 속 고전 3오버파 73타..하위권 추락

맥길로이도 강풍을 극복하기가 어려웠다. ⓒ 게티이미지

세계 골프 랭킹1위 로리 맥길로이(26·북아일랜드)가 2015년 PGA투어 첫 경기에서 바람 때문에 휘청거렸다.

맥길로이는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천158야드)서 열린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강풍 속에 고전, 3오버파 73타를 쳐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대회 전까지만 해도 맥길로이의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았다. 최근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맥길로이는 지난해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풍 앞에서 맥길로이는 속수무책이었다.

맥길로이는 전반 버디를 2개 기록했지만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를 저질렀다. 후반 들어서도 11번홀과 14번홀(이상 파4)에서 1타씩 잃는 등 샷 감각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고난도 홀 중 하나인 17번홀(파3)에서 10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어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8번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한 뒤 가볍게 버디를 기록하며 2라운드를 기대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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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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