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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업계 온라인몰 최초 제주도 배송 및 시공 서비스 실시


입력 2015.03.02 09:40 수정 2015.03.02 09:46        김영진 기자

배송뿐 아니라 시공까지 한샘에서 직접 담당

한샘은 업계 온라인몰 최초로 자체운영 쇼핑몰인 한샘몰에서 3월부터 가구 제주도 배송 및 시공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샘은 가구를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지만, 가구 브랜드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는 제주도로 가구 배송을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 서비스를 실시했다.

배송뿐만 아니라 가구 제품 시공까지 모두 한샘에서 직접 담당하며, 입점업체 제품을 제외한 한샘몰 가구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한샘 온라인사업부 부서장인 노태권 부장은 "이번 한샘몰 제주도 배송 실시로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한샘 온라인 제품을 제주도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3월은 신학기와 결혼, 그리고 이사 준비 등 다양한 이유로 가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한샘몰에서도 집안의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므로, 이번 계기로 한샘몰이 제주도민들의 집꾸밈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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