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홍종현과 열애설 해명 "친한 친구사이"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에서 나나가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나나가 출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종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써니는 나나에게 "(최근 열애설에 대해) 해명 좀 시원하게 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나나는 "(사귀는 사이)아니다. 친구다. 진짜 친하다"며 "(써니)언니에게도 친하다고 자주 이야기하지 않았냐"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그러자 써니는 "그랬다. 그래서 배신감 느낄 뻔 했다. 기사로 접하고. 아니 이럴 수가. 우리 나나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나는 "둘이서 본 것도 아니고 친구들 여러 명이서 함께 본 것"이라며 또 한 번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조세호는 "행동을 어떻게 하고 다니기에 열애설이 나느냐"며 농담을 했고 써니는 "오빠(조세호)랑은 그렇게 만나도 소문 안 나더라"며 웃었다.

앞서 1월 나나와 홍종현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