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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선배 사과 감사, 앞날 응원"


입력 2015.03.06 12:24 수정 2015.03.06 12:29        부수정 기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예원 트위터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원은 6일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얼마 전 불거졌던 논란과 관련해 저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예원은 이어 "당시 게스트로 온 상황이었고, 여러 가지 개인적 문제로 여유롭지 않았던 이태임 선배님이 평소 친분이 없는 저를 오해할 수도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태임 선배님도 힘든 상황에서 촬영에 임했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태임 선배님이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태임 선배님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예원 또 "저 또한 이번 일을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저를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팀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이태임은 소속사를 통해 "그 순간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말을 내뱉은 내가 후회스럽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예원에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싶다"며 거듭 사과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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