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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물건이 너무 커서” 이혼 요구한 아내


입력 2015.03.08 06:38 수정 2015.03.08 06:43        이현 넷포터

남편의 '물건'이 너무 커 이를 감당하지 못한 여성이 이혼을 요구해 화제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5일(현지시각), 나이지리아 잠피아에 사는 아이샤 단누파와라는 여성이 남편의 성기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결혼 1주일 만에 이혼을 요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이샤는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서 "첫날밤을 보내는데 남편의 성기가 너무 커 깜짝 놀랐다. 즐겁다기보다는 끔찍했다"며 "중요부위에 상처까지 입었다"고 말했다.

결국 고민하던 아이샤는 이를 친정어머니에게 고백했지만 돌아온 답은 “참아보라”였다. 하지만 아이샤는 두 번째 부부관계에서도 다시 악몽같은 밤을 보냈고 결국 이혼소송을 벌이게 됐다. 이에 대해 남편은 결혼지참금을 돌려준다면 이혼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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