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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만골' 아프리카 여신 박현서 “제가 다 먹었어요”


입력 2015.03.09 10:57 수정 2015.03.09 16:45        이현 넷포터
아프리카TV 인기 BJ 박현서(아프리카TV 캡처).

아프리카TV의 인기 BJ 박현서가 오뎅가게에서의 일화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유투브 채널인 ‘박현서의 힐링라디오’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박현서는 집 앞 분식집에 평소 좋아하는 어묵을 먹으러 발걸음을 옮겼다.

정신없이 어묵을 흡입하던 그녀는 계산을 하려하자 주인아주머니의 말에 놀라고 말았다. 주인아주머니는 “아까 다른 아저씨가 먹고 난 어묵 꼬치를 치우지 않았다”고 말한 것. 그도 그럴 것이 수북하게 쌓인 어묵 꼬치는 다름 아닌 박현서가 다 먹었던 것.

이에 대해 박현서는 “10여개가 있으니 아주머니가 놀랐다. 급기야 ‘아가씨 몇 개 먹었는지 기억나요?’라고 물어 당황했다”면서 “‘아줌마 이거 제가 다 먹었어요’라면서 17000원을 계산하고 나왔다”고 회상했다.

한편, 박현서는 아프리카 여신 BJ 중 하나로 최근 JTBC ‘썰전’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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