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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랜드로 착각, 황홀경 속 이진아 '겨울부자'


입력 2015.03.09 15:15 수정 2015.03.09 15:21        스팟뉴스팀
서정적인 가사와 톡톡 튀는 선율로 중무장한 이진아의 ‘겨울부자’ 무대가 ‘K팝 스타 시즌4’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SBS 캡처

서정적인 가사와 톡톡 튀는 선율로 중무장한 이진아의 ‘겨울부자’ 무대가 ‘K팝 스타 시즌4’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 TOP8 결정전에서는 A조 서예안 에스더김 지존 이진아 스파클링걸스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 중 ‘겨울부자’라는 자작곡으로 무대에 나선 이진아는 "돈이 많은 부자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사람이 가장 부자가 아닐까하는 그런 노래"라며 '겨울바다'를 설명했다.

이 언급 대로 ‘겨울부자’는 애니메이션과 같이 황홀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이 들게 하는 곡이었다.

‘차가운 겨울바람 안에서 눈이 내리는 하늘 아래 날 바라보고 있는 그대의 품에 안긴 나는 모든 것 다 가졌죠’로 첫머리를 시작한 이진아는 이어 디즈니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연주와 동심 가득한 가사로 무대를 꾸몄다.

유희열은 "마치 디즈니 OST처럼 눈이 계속 내리는 배경화면이 뒤에 있어서 그런지 '겨울왕국' 속 인물 같았다"고 칭찬했다. 박진영 역시 "이진아의 박자 타는 느낌은 매번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물론 오늘 곡은 소울 그루브나 감성이 없는 곡이어서 흥분은 안됐지만 머리로 들으니 노래가 정말 놀라웠다"고 언급하며 이진아를 극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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