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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더블 타이틀 곡 '애플' 위해···3개월 동안 하체운동"


입력 2015.03.10 00:31 수정 2015.03.10 00:36        스팟뉴스팀
'하와(Hawwah)' 가인 ⓒ 에이팝엔터테인먼트

가수 가인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기 위해 하체운동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9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린 가인의 네 번째 미니앨범 '하와(Hawwah)' 시사회에는 작사가 김이나와 가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가인은 "더블 타이틀 곡이 '애플'이다 보니 감독님이 힙을 쭉 따라다니면서 촬영하는데 뒤태가 없으면 곤란하다고 이야기하셨다"며 "어떻게 하면 보기 좋은 몸을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해 하체 운동만 3개월 동안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몸을 만드는 중간에 시사회를 갔었다. 지방이 빠지기 전이었는데 살쪘다는 기사를 보고 의기소침했었다"며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탄력적이고 건강해 보이고 싶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가인의 미니앨범 '하와'는 인류 최초 금기를 깬 여자 하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캐릭터화해 수록곡에 녹여냈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가 리릭 프로듀서로 참여해 '하와'라는 테마 아래 6곡의 가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했으며, 선악과를 깨물기 전의 순수한 하와,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깨울까 말까 갈등하는 하와, 선악과를 깨문 뒤 유혹적으로 변한 하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담겼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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