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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헬머니', '순수의 시대' 제치고 흥행 2위


입력 2015.03.10 10:32 수정 2015.03.10 10:37        김유연 기자
영화 '헬머니'가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헬머니' 영화 포스터

영화 '헬머니'가 박스오피스 2위로 올라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헬머니'는 지난 9일 2만9568명의 관객을 모아 같은 날 개봉한 '순수의 시대'를 앞섰다. 누적관객수는 26만1714명이다.

'헬머니'는 고등학생부터 래퍼, 자갈치 할매, 지하철 막말녀, 욕쟁이 경찰 등 전국 각지 욕의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욕 배틀을 펼치는 이야기다. 배우 김수미 김정태 정만식 이태란 등이 출연한다.

아울러 이날 6만8740명을 기록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하균, 강한나의 파격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은 '순수의 시대'는 '헬머니'의 뒤를 이어 3위에 내려앉았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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