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환 홈플러스 사장 "국민들께 심려 끼쳐서 죄송"

김영진 기자

입력 2015.03.10 11:20  수정 2015.03.10 11:27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객정보 유출 및 집단소송 움직임에 대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 사장은 10일 서울 소공로 플라자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일련의 사태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국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도 사장은 "현재 사법적인 절차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법 판단을 존중할 것이며 배울 건 배우고 바로 잡을 건 바로 잡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기 떄문에 모든 생각을 말하는건 부적절하다"며 "다시한번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플러스는 이날 연 1000억원을 투자해 500개 신선식품에 대해 상시 10~30% 가격인하 등을 골자로 하는 4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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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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