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야, 공중화장실 논란에 "배려심 없어"

황다인 기자

입력 2015.03.17 16:49  수정 2015.03.17 16:56
가수 소야가 공중화장실 변기를 발로 내린다고 밝혀 화제다. KBS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소야가 공중화장실 변기를 발로 내린다고 밝혀 논란이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의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소야는 M.I.B의 강남, 걸스데이의 민아, 마이네임의 인수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 청소에 중독된 아내로 고민하는 김대호 씨의 사연이 소개되자 소야는 "우리 엄마도 엄청 깔끔하다. 어릴 때 엄마가 백화점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만지지 못하게 했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를 때에도 손으로 누르지 못하게 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MC 정찬우가 "그럼 공중화장실 변기도 발로 내리나"라고 묻자 소야는 민망한 표정과 함께 "어떻게 아셨느냐"고 웃음을 터뜨리며 답했다.

이어 MC 이영자가 "여자들 많이 그렇게 한다. 심지어 힐을 신고 변기 위에 올라가는 여자도 있다"고 말하자 소야는 "기마자세로 많이 …" 라고 말하며 말끝을 흐려 대답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nplu****'는 "헐 ! 휴지로 잡고 내리면되지!!! 이건 배려심이 너무 없는것 아닌가?"라며 분노했고,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ungo****'는 "손으로 내리라고 만든 걸 발로 내리는 건 뭐야 뻔뻔하게. 나와서 손도 안 씻냐"라며 꼬집었다.

이어 네이버 아이디 'ball****' 역시 "레버 발로 내리는건 오바아님? 지가 더럽다고 발로 내리면 다음 사람은 발로 내린 레버 손으로 내리라는거임? 이기주의 쩌네 차라리 휴지로 덧댄다음에 내리던가 깔끔한척은" 이라며 비꼬았다.

반면 레버 논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네티즌들도 있었다.

네이버 아이디 'jjhs****'는 "다른 여자들도 많이 그러던데 마녀사냥 쩌네.. 니들이나 잘해라 남 욕하지 말고"라고 언급했고,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sens****' 역시 "지들은 발로 안내리는척..나도 발로 내리는데 손으로 만지는게 등신이지 ㅋㅋ"라며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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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인 기자 (dianddk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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