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 미팅
'한류여신' 박신혜가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5일 박신혜는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아시아투어 'Dream of Angel'의 첫 무대를 마쳤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아름다운 원형 무대에 선 박신혜는 봄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듯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박신혜는 "매해 새로운 작품으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부족한 게 너무나도 많은 저의 빈 구석구석을 채워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인 것 같다. 그 응원과 사랑으로 저를 꼭꼭 채워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진심 어린 인사로 팬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박신혜의 프로모션 일정을 지켜본 일본 측 관계자는 "박신혜의 4년 연속 일본 단독 팬 미팅 개최는 놀라운 기록"이라며 "박신혜의 출연작이 계속해서 일본에 방송되는 것은 '미남이시네요'를 시작으로 '넌 내게 반했어'·'이웃집 꽃미남'·'상속자들'까지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박신혜에 대한 일본 팬들의 신뢰와 기대감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오는 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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