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김호정 “암투병 사실 아냐..병명 밝힐 순 없지만 완치”
배우 김호정이 암 투병 보도를 부인했다.
김호정은 17일 진행된 영화 ‘화장’ 시사회에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본의 아니게 내 실제 투병 사실이 공개돼 정말 많이 놀랐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병명을 밝히고 싶진 않지만 지금은 완쾌됐다”고 해명했다.
암 투병은 아니지만 김호정의 발언으로 볼 때 큰 병으로 고생했던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0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화장’ 기자회견 당시 진행을 맡은 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김호정의 투병 사실을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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