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설문조사 결과 '합리적인 가격' 꼽아
오는 27일로 한국진출 100일째를 맞게되는 이케아 광명점이 방문객 220만명을 돌파했다.
이케아코리아는 광명점 개장 100일 앞둔 지난 18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 22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케아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 가입자 수 역시 30만명에 달한다.
세실리아 요한슨 이케아 광명점장은 "한국의 소비자들이 이케아의 독특한 컨셉을 빠르게 습득함으로써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케아의 좋은 품질과 디자인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이케아는 고객들의 조언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나은 쇼핑 경험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케아는 최근 500명 이케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케아 광명점의 가장 큰 매력은 합리적인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디자인을 꼽았고 이케아 제품의 가격이 적절하거나 저렴하게 책정됐다고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들은 아쉬운 점으로 높은 인기로 인한 상품의 매진과 과도한 인파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