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 수 시간 내 유럽 전역 또는 이라크에서 지상 작전 가능
러시아가 10년 이내 최고 시속 2000km에 해당하는 초음속 수송기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현지시각 19일 러시아 타임스(RT)가 인용한 군사 전문 매체 ‘엑스퍼트 온라인’에 따르면 러시아 방산위원회가 최근 차세대 수송기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수송기 프로젝트인 ‘PAK TA'가 완료되면 러시아군은 7시간 이내에 세계 주요 지역에 출병할 수 있을 전망이다.
RT는 러시아 미래형 수송기가 총 탑재 중량 1기당 200t 정도로, 수십 기로 구성된 편대의 경우 전차 400대 또는 장갑차 900대를 실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러시아 중부군구 공군기지에서 출격할 경우 수 시간 내에 유럽 전역 혹은 이라크 등에서 지상작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러시아 최신형 수송기는 일류신과 안토노프로 최고 속도 900km에 평균 비행 거리는 4500km 정도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