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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뉴질랜드 총리 면담 "상호협력 강화 제안"


입력 2015.03.23 14:51 수정 2015.03.23 14:58        김영진 기자

뉴질랜드로의 수출 확대 및 직간접 진출 방안 논의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롯데 신동빈 회장이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뉴질랜드 총리와 만나 롯데와 뉴질랜드 간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존 필립 키 뉴질랜드 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팀 그로서 뉴질랜드 통상부 장관,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비롯해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 날 신 회장은 롯데의 해외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뉴질랜드로의 수출 확대 및 직간접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존 키 총리가 뉴질랜드 관광장관을 겸임하고 있는 만큼, 뉴질랜드와 한국의 관광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참석자들과 함께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롯데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뉴질랜드산 제품들을 함께 살펴보고, 롯데와 뉴질랜드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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