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시사저널USA 측 녹취록 공개 "쓰레기 같은.."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3.24 16:42  수정 2015.03.24 17:54
가수 태진아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청 대극장에서 억대 도박설을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가수 태진아가 억대 도박설과 관련해 “해당 보도는 허위”라며 강력하게 해명했다.

태진아는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대극장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시사저널USA가 보도한 카지노 억대 도박설에 대해 “재미삼아 카지노에 들른 것인데 ‘억대 도박’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며 “시사저널USA 측이 이를 빌미로 자신에게 언론사 투자를 제의하는 등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태진아는 취재진이 꽉 들어찬 기자회견장에서 시사저널USA 측과 나눈 음성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는 해당 ‘억대 도박’이 배팅 금액과 게임 횟수 등을 곱해 추산한 것이라는 것과 투자를 빌미로 태진아 측에 금전을 요구한 내용이 담겼다.

이를 공개한 태진아는 "기자가 돈달라고 한 게 확인된 거다. 그래서 내가 소설을 쓴다고 얘기했고, 쓰레기 같은 기자라고 얘기했다. 녹취록 보면 변장을 하고 숨어서라고 얘기하는데 변장 안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사저널USA 측이 국내의 시사저널을 사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시사저널 측은 “미국의 시사저널USA와 한국의 시사저널은 전혀 관계가 없는 매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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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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