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만 롯데상사, 롯데건설서 퇴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롯데리아 등기임원서도 해임됐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25일 열린 롯데리아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직에 재선임되지 않았다. 지난 2008년부터 롯데리아 등기임원으로 재직했던 신 전 부회장의 임기 만료일은 이번달 31일까지이다.
신 전 부회장은 이달에만 롯데상사와 롯데건설에 이어 세번째 퇴임이다.
이로써 올해초 제기됐던 신 전 부회장과 신 총괄회장의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의 경영권 논란은 사실상 신 회장쪽의 압승으로 끝났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제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 내에서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등에만 이사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