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역대 세 번째’

스팟뉴스팀

입력 2015.03.26 22:21  수정 2015.03.26 22:26
씨엘. ⓒ 데일리안DB

미국 솔로 데뷔를 앞둔 투애니원(2NE1) 멤버 씨엘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100' 후보에 올랐다.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씨엘이 지난 24일(현지시간) 타임이 자사 사이트에 공개한 '201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씨엘에 대해 "한국의 유명한 걸그룹 2NE1의 멤버이며 저스틴 비버와 칼리 레이 젭슨를 발굴한 스쿠터 브라운과 한 팀을 이뤄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연예인이 '타임 100' 후보로 선정된 것은 과거 비와 싸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에 공개된 '타임100' 후보는 모두 158명이다. 씨엘을 비롯해 레이디 가가, 비욘세, 엠마 왓슨, 리한나, 버락 오바마, 샘 스미스,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현재 씨엘은 레이디 가가(4.5%)에 이어 4.2%의 득표율로 온라인 투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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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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