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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오는 10일부터 풍성한 행사


입력 2015.04.04 15:23 수정 2015.04.04 15:29        스팟뉴스팀

오는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진행

여의도 벚꽃축제. ⓒ연합뉴스

여의도 일부 지역에서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벚꽃축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국회의사당 뒤 여의서로에서 열린다. 여의도에는 왕벚나무 1641주를 비롯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의 봄꽃들이 심어져 있다.

이번 벚꽃축제는 다양한 꽃구경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거리공연 비아페스티벌(VIAF)과 뽀로로와 코코몽 등 캐릭터 퍼레이드, 세계의 타악기 600여종을 만날 수 있는 봄꽃감성타악체험, 백일장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들이 준비돼있다.

시민 편의를 위해 모유 수유실이 운영되며 유모차와 어린이 자전거, 휠체어 등의 대여서비스도 준비돼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변 교통은 개막 하루 전인 9일 정오부터 16일 자정까지 통제된다. 통제구간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에서 여의하류IC 1.5km 구간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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