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영화 ‘루시드 드림’ 합류…고수 조력자로 스크린 복귀

스팟뉴스팀

입력 2015.04.09 16:23  수정 2015.04.09 16:29
박유천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캐스팅됐다.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천은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을 앞두고 있다. 주인공 고수를 돕는 비중 있는 역할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무’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지 1년 만에 다시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것. 박유천은 ‘해무’로 대종상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영화상 등 주요 영화 시상식의 남우 신인상을 싹쓸이했다.

차기작 ‘루시드 드림’에서 박유천이 어떤 연기를 펼칠지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에 들어가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로 설경구, 고수, 강혜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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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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