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주상욱, '복면검사' 출연…환상 케미 어떨까
배우 김선아와 주상욱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한다.
홍보사 쉘위토크는 "김선아와 주상욱이 '복면검사'의 감정수사관 유민희 역과 검사 하대철 역을 각각 맡는다"고 10일 밝혔다.
드라마는 속물근성이 있는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과 정의감 넘치는 강남경찰서 강력반 반장 유민희의 활약상과 로맨스를 담는다. 여주인공 김선아의 안방극장 복귀는 MBC '아이두 아이두' 이후 3년 만이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주상욱과 김선아의 환상적인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며 "경쾌한 분위기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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