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헨리, 예원 추궁 "남자 혼자 사는 집 가봤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헨리 예원이 서로의 과거를 추궁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선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헨리의 집으로 떠난 헨리와 예원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우리 집에 가자. 근데 혹시 남자 혼자 사는 집 많이 가봤어?"라고 조심스레 물어보며 예원의 눈치를 살폈다. 이에 예원은 "없어. 너는 여자 혼자 사는 집 많이 가봤어?"라고 되물었다.
이후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랑 집에서 파티를 한 적은 있어도, 여자와 단 둘이 내 집에 있는 건 예원이가 처음이다. 되게 긴장됐다" 속마음을 밝혔다.
예원 역시 "가늠할 수 없는 게 헨리의 매력이다. 그래서 헨리에게 빠지게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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