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거미 고백 "연인 조정석, 사랑 받으니 좋아"


입력 2015.04.16 11:59 수정 2015.04.16 12:05        김유연 기자
가수 거미가 연인 배우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KBS

가수 거미가 연인 배우 조정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거미는 최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공개 연인인 배우 조정석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MC 유희열이 “얼굴이 예뻐졌다. 사랑 받으니 좋냐”고 묻자, 거미는 “사랑 받으니 좋더라고요. 조정석과 음악에 대한 얘길 많이 나누고 모니터까지 해준다”고 답했다.

또한 유희열은 거미의 열애설을 모르는 관객들을 위해 “집에 가서 찾아보면 바로 '납득'이 갈 거다"라고 과거 조정석의 영화 속 캐릭터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희열은 그녀에게 조정석을 향한 영상편지를 제안했고, 거미는 수줍어하면서도 진심을 담아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희열과 관객들이 오히려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

거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8일 0시 15분 방송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