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근황 "체중 증가로 운동, 복귀 계획은..."
지난해 11월 음주운전에 적발돼 자숙 중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3일 5월호를 통해 노홍철의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우먼센스와 만난 노홍철은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 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복귀 계획에 대해선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를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논현동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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