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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더카페,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4.24 11:05 수정 2015.04.24 11:11        김영진 기자

은행과 가맹점 본사의 대출협약 통해 낮은 금리로 가맹점 개설 투자금 확보 가능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전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 더카페는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랜차이즈론은 은행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대출협약을 맺고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을 빌려주는 제도로 가맹점 개설 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에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협약을 체결한 더카페는 자체 센트럴 키친에서 직접 원두를 로스팅 및 공급해 고품질의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전국에 약 200여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더카페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론 협약식을 통해 더카페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투자자들이 재무적 부담을 한결 덜 수 있게 됐다"며 "낮아진 진입장벽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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